[Culture Feed] 음악이 주는 힘, 음악으로 연결되는 심정

두 번째 여행🚂 문화로 만나는 효정
음악이 주는 힘, 음악으로 연결되는 심정

음악이 주는 힘

안녕하세요! 다양한 문화예술작품 속 효정의 가치를 찾는 효정지기 무늬입니다.
음악은 때론 웃음을 주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하고 음악을 통해 위로를 받기도 하는데요. 저도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힘을 얻기도 위로를 받기도 하면서 음악이 주는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음악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이유는 음악을 듣고 3-5분 내에 그들의 인생이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심정문화세계와 멀티미디어 18p –

효진님의 말씀에서도 음악이 주는 힘은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처럼 우리의 삶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음악’은 삶에서 뗄 수 없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문화예술작품 속에서도 음악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뮤지컬 같은 경우는 음악이 필수 요소이며 영화나 드라마, 연극 등도 장면 곳곳에 나오는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음악을 소재로 하는 문화예술작품 또한 정말 많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은 ‘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 속에서 음악이 주는 힘에 대해 느끼고 그 속에서 효정의 가치를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문화예술작품

“음악으로 서로를 찾았듯 음악으로 절 찾을 거예요.”

– 영화 ‘어거스트 러쉬’ –
(출처: 네이버 포토)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와 촉망받는 첼리스트 ‘라일라’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들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둘 사이에 태어난 아들 ‘에반’은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라는데…부모님이 자신의 음악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혼자 뉴욕으로 향하게 된 에반은 위저드로 인해 ‘어거스트’라는 이름으로 길거리에서 자신만의 천재적인 연주를 펼치기 시작합니다.

어거스트의 음악이 부모님께 닿을 수 있을까요?

📝효정지기의 감상평📝

아직은 어린 아이인 어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통해 부모님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그 강한 믿음이 결국 부모님을 찾게 된다는 것이 감명 깊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어거스트가 위저드를 만난 직후 한 소년의 기타를 바닥에 두고 치는 장면인데 어거스트의 천재적인 음악 재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또한 길에서 함께 연주하는 루이스와 어거스트의 모습은 감동적이었어요. 어거스트는 자신의 음악과 부모님을 향한 믿음이 대단한 아이라는 것을 느꼈고 어거스트의 음악이 결국에는 부모님과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음악의 힘을 또 한 번 느꼈답니다.

“노래로는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어.”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
(출처: 네이버 포토)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는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됩니다. 하지만 폰 트랩가의 일곱 아이들은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데…마리아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점차 교감하고 7명의 아이들은 마리아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여 마음을 열게 되는데요.

마리아의 노래는 폰 트랩 대령의 마음도 열 수 있을까요?

📝효정지기의 감상평📝

사운드 오브 뮤직은 OST가 정말 유명한 뮤지컬 영화인데요.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마리아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경쾌한 노래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엄격하게 자라 얼어 붙어있던 7명의 아이들의 마음을 풀고 함께 노래 부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그 장면이 바로 유명한 ‘도레미송’ 장면인데요. 노래를 하며 행복해하는 아이들과 마리아의 모습에 저까지 덩달아 행복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 영화가 실화라는 사실에 더욱 놀라웠는데요. 음악으로 연결되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여는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습니다.

“너도 CODA란다. 소리의 세계와 침묵의 세계를 이어주는 사람들이지. 말과 손으로, 그리고 때로는 너처럼 음악으로.”

–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
(출처: tvN_반짝이는 워터멜론 공식홈페이지)

‘CODA(Children Of Deaf Adults)’, 가족 중 유일하게 소리를 듣고 말을 하는 청인을 말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농인이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던 주인공 은결은 악기 상점을 운영하는 비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면서 기타를 배우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은결이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나고 인생의 멘토였던 비바 할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자 은결은 기타를 버리며 음악을 포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내면에 남아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 없었던 은결은 부모님 몰래 기타를 치게 되는데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기타를 팔기 위해 이상한 상점을 만나게 되고 그로 인해 1995년 과거로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어린 시절 아빠 이찬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런데 어린시절 아빠가 말을 합니다. 분명 우리 아빠는 농인인데 어떻게 말을 하지? 라고 생각한 은결은 아빠의 미래를 바꾸고자 노력하는데요.

은결은 과연 아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요?

📝효정지기의 감상평📝

이 드라마는 천재 기타리스트 코다 소년 은결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려던 순간 1995년의 아빠 이찬을 만나게 되면서 함께 밴드를 하며 성장해 가는 청춘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18살의 은결과 18살의 아빠 이찬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음악과 꿈, 그리고 청춘이 담긴 장면들이 너무 감동적이랍니다. 
(스포주의) 은결이 아빠의 미래를 바꾸고자 노력하지만 결국 이찬은 청력을 잃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전과 다르게 이찬은 청력을 잃었어도 포기하지 않고 음악과 친구, 그리고 사랑까지 모두 지킨답니다!

(화가 프리다칼로의 ‘VIVA LA VIDA’)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이 말은 프리다 칼로의 ‘비바 라비다’ 그림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은결과 이찬의 밴드 ‘워터멜론 슈가’도 이 그림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은결과 이찬, 그리고 은결의 엄마 청아, 그리고 은결처럼 미래에서 온 세경의 딸 ‘온유’까지 각기 다른 세상에 살고 있지만 같은 나이 18살, 이들이 그려 나가는 음악과 청춘을 잘 나타낸 단어인 것 같아서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취향을 찾는 음악 여행자의 로드맵

– 대중음악 히치하이킹 하기 –
(출처: 교보문고)

팝음악이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떠한 생각이 드시나요? 미국의 유행 음악을 일컫는 것일까요?
팝(Pop)음악은 Popular Music, 대중음악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대중음악은 나이와 지위, 지역이나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귀를 잡아 끈 음악입니다. 이 책은 블루스, 락, 포크, 흑인, 댄스의 5가지의 주제로 전문 필진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음악이라는 거대하고 긴 도로에서 함께 히치하이킹할 수 있게 해줍니다.

📝효정지기의 감상평📝

저는 이 책을 읽으며 평소에 즐겨 듣던 음악에서 우리가 몰랐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역사를 통해 그 깊이를 넓혀갈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QR코드로 필진이 추천해주는 음악을 함께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어 책 읽는 시간이 보다 더 즐거웠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들도 대중음악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길 바라고, 또한 우리 노래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찾아갈 수 있는 여정도 함께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악으로 연결되는 심정

앞서 줄거리로 함께 살펴보았던 4개의 작품은 모두 ‘음악’을 소재로 이야기가 흘러가는데요. 4개의 작품에서 ‘음악’은 모두 무언가와 연결을 해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을 통해 찾고 싶었던 부모님과 연결이 되며 <사운드 오브 뮤직>은 음악을 통해 얼어붙었던 마음을 열고 가족으로 연결이 됩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어릴 적 아빠와 과거로 간 현재의 아들이 음악을 함께하며 새로운 삶으로 연결되고 <대중음악 히치하이킹하기>는 한 발짝 더 나아가 대중음악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그 음악이 가지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말하며 독자와 음악을 쉽게 연결시켜줍니다.

이처럼 우리는 말이 안 통하더라도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음악과 사람, 사람과 사람, 심정과 심정이 연결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비단 음악만이 아닌 음악을 포함한 모든 예술을 통해 심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효정지기의 생각노트📒

예술은 우주적인 공통 언어이고 과학은 우주적인 실상입니다.
그래서 우주적인 말과 생활이 하나가 되면 이상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 심정문화세계와 멀티미디어 70p –

효진님의 말씀에서 예술은 우주적인 공통 언어라고 하셨듯이 ‘음악’을 포함한 모든 예술은 심정으로 연결되어 하나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참부모님께서도 우리가 찾고자 하는 본연의 에덴동산은 모든 개체가 노래와 웃음과 춤으로써 하나님의 생명과 영원한 사랑을 찬양하는 세계이며 심정문화세계가 지상천국의 문화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러한 말씀을 토대로 전 세계가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만들어가야 할 세상은 말을 하지 않아도 심정으로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과 미술, 춤 등 예술문화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답니다.

우리의 문화와 우리의 예술을 가지고 세상과 대화하고 인연을 맺을 때 우리의 권위를 찾아올 수 있습니다.

– 심정문화세계와 멀티미디어 87p –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문화, 우리의 예술 즉, 효정의 가치가 담긴 효정문화를 가지고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심정으로 인연을 맺어야 우리가 찾고자 하는 본연의 에덴동산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들의 큰형님 효진님께서도 본인이 가장 잘하는 ‘음악’이라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부모님의 말씀을 알리고자 하셨던 것처럼 말이죠!

효정지기의 Pick✅

위의 작품처럼 우리들의 심정을 ‘음악’으로 연결해주신 분이 있죠? 바로 효진님이신데요.
효진님께서는 본인이 가장 잘하는 분야인 음악으로 부모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효를 다하고자 하셨습니다. 이러한 효진님의 음악은 우리에게 힘이 되기도 하고 우리를 하나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효진님의 많은 곡 중 요즘 천심원에서도 찬양으로 많이 부르며 우리들의 심정을 연결해 주고 있는 효진님의 ‘돌아이’를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고개 넘어 바다 건너서 우리 같이 가자꾸나 이 길 따라 세상 끝까지 우리 같이 가자꾸나

– 돌아이 가사 중 –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믿고 가는 이 길을 우리 모두 함께 가자 라는 효진님의 심정이 전달되는 부분인데요. 효진님께서는 참부모님을 향한 효의 심정과 그 너머 참부모님의 자녀들을 향한 심정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셨던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효진님의 ‘돌아이’ 함께 감상해 볼까요?

효정지기의 생각나눔

여러분들은 생활 속 음악의 힘을 언제 느껴 보셨나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심정문화는 무엇인가요? (감상평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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