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여행말씀으로 만나는 효정
하늘부모님과 더불어 노래하고 춤추는 삶.
안녕하세요. 음악을 짝사랑하는 효정지기 원겅입니다.
오늘도 저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유튜브에서 플레이리스트를 틀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음악을 듣고,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 세상의 다양한 일들을 디깅하며 음악을 듣습니다. 여러분의 하루 속에도 이렇게 음악이 항상 옆에서 함께 하시나요?
우리의 일상에서 ‘음악’은 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텐션이 필요한 순간에는 신나는 음악을 듣고, 우울감이 가득한 순간에는 슬픈 노래를 들으며 위로 받습니다.
“I compose music because I must express my feelings,
just as I talk so that I can express my thoughts.”
“나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말하듯이, 내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음악을 작곡한다”
인간의 생애를 음악으로 그린 러시아의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는 우리가 말하는 것과 같이 우리의 생각과 감정은 음악으로 전할 수 있고 또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러한 말을 남겼던 것 같습니다. 그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듣고있자면 그의 말이 더욱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음악’을 놓고 참부모님과 문효진님께서는 어떤 말씀을 주셨는지 함께 알아보면 어떨까요?
효정지기 원겅의 Pick✅
저는 두 번째 말씀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문효진님께서는 3-5분 되는 음악을 통해서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듣고 있는 음악을 살펴보면 이별, 아픔, 향락 등 참된 사랑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음악이 많은 것을 느낍니다. 참부모님의 말씀처럼 사랑이 깃든 노래를 들으면 보다 멋지고 행복한 삶을 우리가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을 놓고.. 저의 추천곡은… Sam ock의 ‘Remember’입니다. 저는 요즈음 차트에 있는 음악을 듣기보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통해서 음악을 우연히 만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어느날 플레이리스트 영상의 첫 음악으로 이 노래가 흘러나오고 너무 좋은 노래를 발견하여 매우 기뻤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음악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습니다.
추천드린 Sam ock의 ‘Remember’는 추운 겨울을 감싸는 듯한 따뜻한 멜로디도 무척 좋지만, 가사말이 참 아름답습니다.
“People are broken
사람들은 상처받고 망가졌지만
But I will Love them
나는 그들을 사랑할 거에요
And I Will remember
그리고 기억할 거에요
You did the same
그대도 나와 같이 그랬다는 것을”
상처와 아픔으로 가득한 누군가의 마음에 사랑으로 위로를 전하려고 하는 가사말이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으로 우리에게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도 위로를 전하고 더 나아가 희생하고자 하는 참된 사랑을 베풀어주고 싶은 보다 멋진 삶을 다짐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이 노래를 통해서 누군가에게 참사랑과 효정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효정지기의 생각나눔
여러분들에게 가장 와 닿았던 말씀은 무엇인가요? 말씀과 더불어 여러분들의 인생음악도 소개해주세요! (감상평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