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여행말씀으로 만나는 효정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사랑으로 주신 축복
안녕하세요. 축복에 대해 더 알고 싶은 효정지기 이녜입니다.
주변에서 점점 잇따라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친한 축복가정에서 3세 자녀를 품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주체와 대상이 만나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저도 한 번 느껴보고 싶어요.
이러한 축복이 하늘부모님께서도 정말 고대하고 기다려왔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함께 살펴보면 저희의 왕엄마, 왕아빠이신 참부모님께서 1960년 4월 11일(음 3.16)에 어린양 혼인잔치를 통해 성혼식을 올리셨는데요.
그로부터 수많은 시간이 흘러 올해 천주성혼 64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이고 감동스런 날인 참부모님의 성혼식은 하늘부모님께서 참된 인류시조 부부를 축복하는 예식의 날이었으며 구원섭리사의 역사적인 대전환점이었는데요.
참부모님께서는 아담과 해와로부터 이어져 온 독생자와 독생녀로 현현하여 하늘부모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중심하고 인류역사의 새로운 출발을 개문하셨습니다.
그로부터 몇 십 년이 지난 후, 저희의 육신의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도 축복을 받고 혈통전환을 하여 현재 2세 ·3세 자녀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을 마련해주셨는데요.
이런 위대하고 귀한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금년 천지인참부모님 성혼 64주년 기념행사 중 ‘2024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을 통해
전 세계 통일가 식구님들이 하늘부모님을 닮은 천보축복가정으로 효정을 실체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참부모님께서 또 한 번 허락해주셨습니다.
이번 4월이 너무나 귀한 달이고 중요한 달인만큼 ‘축복’이라는 주제를 놓고 함께 참부모님의 말씀을 훈독하고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축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본 사랑과 축복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오늘은 ‘축복’이 어떠한 배경을 가졌는지 그리고 축복은 어떤 것인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지금부터 ‘축복’을 놓고 참부모님께서 어떤 말씀을 주셨는지 함께 훈독해보아요
효정지기 이녜의 Pick
저는 다섯번째 말씀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축복 결혼을 할 때 가장 기쁜 사람은 저희의 부모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에게 많은 사랑과 정성의 토대 위에 축복받은 가정들이 얼마나 귀하게 보일까요?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며 영화 ‘어바웃 타임’이 생각났습니다.
영화는 집안의 남자들에게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주인공이 첫눈에 반한 여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 능력을 사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부분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주인공은 결국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하여 아이를 가지게 되지만 아버지가 암 말기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데요.
시간을 되돌리면 아버지의 암을 치료할 수 있지만 배 속의 아이는 태어나지 못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는 뱃속의 아이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 속 집안 내력으로 그런 능력이 있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아직 부모가 되지 않았지만 제가 부모가 된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게 될 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놓고 저의 추천곡은 루카스 그레이엄의 ‘Love Someone’ 입니다.
특히 이 곡은 아버지가 된 루카스 그레이엄의 이야기를 직접 담은 곡으로 루카스 본인과 루카스의 딸 그리고 아내와 함께한 사진이 싱글 앨범 커버로 사용되었는데요.
가족에 대한 사랑이 많이 느껴지는 앨범 커버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루카스 그레엄의 ‘Love Someone’ 앨범커버)
그리고 곡의 가사에서 아내와 함께한 사랑의 내용과 그 안에 자녀에 대한 사랑까지 느껴지는데요.
And you still look perfect as days go by
넌 여전히 시간이 흘러도 완벽해 보이니깐
Even the worst ones, you make me smile
최악에 날에도, 넌 날 웃게 만들어
I’d stop the world if it gave you time
우리에게 시간을 준다면 난 세상을 멈추겠어
루카스 그레이엄 <Love Someone> 가사 중
루카스의 가족 사랑 덕분인지 이 노래를 들으면 우리에게 엄청난 투입과 무조건적인 참사랑을 주시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저희의 육신의 부모님이 생각났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육신의 부모님이 주신 무한한 사랑과 은혜, 희생으로부터 태어난 저희에게 있어 축복은 정말 귀하고 귀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해서 짧은 편지라도 작성해보면 어떨까요?
효정지기의 생각나눔
여러분들에게 가장 와 닿았던 말씀은 무엇인가요? 말씀과 더불어 여러분들의 인생 음악도 소개해주세요! (감상평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