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오늘, 우리의 시간 속으로] 세계평화무도연합 창설 세계대회

네 번째 여행🚂 역사로 만나는 효정
과거의 오늘, 우리의 시간 속으로 :
“세계평화무도연합 창설 세계대회”

안녕하세요! 역사를 사랑하는 효정지기 무늬입니다.
가끔 저는 과거에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을까 소소한 궁금점을 가지고는 하는데요.
우리가 현재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이유는 과거에 선조들이, 그리고 부모님, 선배님 등 많은 분들이 기반을 닦아놓았기 때문에
보다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늘 듭니다.

참부모님께서도 세계평화와 인류를 위해 희생하시면서 많은 업적을 세우시고 환경을 조성해 오셨는데요.
그 중 “세계평화무도연합 창설 세계대회”가 진행되었던 당시의 오늘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27년 전, 1997년 3월 2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된 “세계평화무도연합 창설 세계대회”는
세계 무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참부모님의 주관 아래 3월 27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이보다 더 앞선 1979년 미국에서 ‘단련용진(鍛鍊勇進)’ 이라는 휘호를 주시면서 ‘통일무도’를 제안하여 창설되었는데요.

1979년 창설된 이후 현재 세계평화무도연합의 세계회장이신 석준호 회장님이 미국 원리연구회에 본격적으로 전파하여 전 세계로 퍼져 나갈 수 있게 되었고
2004년 미국에서 제1회 세계평화무도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등 통일원리를 중심으로 무도를 통해 참부모님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세계 40여 개국에 기반을 갖추게 된 세계평화무도연합은 평화의 사회·국가·세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해 오는 가운데 2012년 2월 25일 한국으로 본부를 옮기고 출범식을 가졌는데요.
전 세계 무도인들을 규합하여 무도인 평화대사를 양성하고 새로운 무도철학을 보급하는 사명을 가지고 45년이라는 역사 아래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

참부모님은 이 땅에 평화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무술이 필요하다고 하시며,
특히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훈련하는 데 무술이 기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계 무도 가운데 세계평화무도연합의 중심무도는 ‘원화도’와 ‘통일무도’로 이루어졌는데요.

‘원화도’는 참부모님이 가르치신 수수법에 의한 운동을 중심하고 원리적 내용과 일치될 수 있는 체육으로서의 무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원화도라는 것은 무술이에요. 싸움을 하는 데 있어서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것이 아니고
몸 자체로써 모든 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기력을 가질 수 있고, 어떠한 무술에도 대처할 수 있는 방어를 위한 원화도라는 거예요.
직선운동이 아니에요. 직선운동에는 조화가 없습니다. 

제4회 세계무도피스컵대회 특별집회, 2008년 10월 17일, 청심청소년수련원 체육관

‘통일무도’는 남·북의 통일, 무술·무예·무도의 통일, 몸·마음의 통일, 인격의 완성을 위해
통일원리의 철학과 사상을 중심으로 개발된 창시 무예입니다.
‘애천(愛天), 애인(愛人), 애국(愛國)’의 교육이념 아래 각종 무술의 모든 동작과 기술을 원화운동을 주체로
직선운동을 대상으로 화합통일 체계화하여 자기자신을 다스리는 세계평화의 무도를 ‘통일무도’ 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통일원리를 중심으로 모든 무도를 하나로 통일하여 구성한 무술을 말합니다.

통일무도는 기존의 전체 무술을 합하여 특수한 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어야지 한 분야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통일사상, 평화사상을 기본으로 한 무술로 발전시켜야 됩니다.

이스트 가든 아침 훈독회 참아버님 말씀, 2005.04.08

위 2개의 무도를 중심으로 무도를 널리 알리고 무도를 통해 하늘부모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세계평화무도연합은
지난 2019년 참어머님을 모신 가운데 ‘세계통일무도연맹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여 통일무도의 역사와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참부모로서 타락한 인류를 참부모 재세시에 어떠헥 하면 한 민족이라도 더, 한 생명이라도 더
하늘부모님 앞에 참다운 효자 효녀로서 축복을 받는 자리에 인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의 하나로 통일무도를 만들었습니다.

세계통일무도연맹 창립 40주년 기념식 말씀
천일국 7년 천력 7월 28일(양 2019.08.28), 효정문화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무도는 주로 태권도, 유도와 같이 올림픽 정식 종목이거나 합기도, 주짓수처럼 널리 알려져 있는 종목이잖아요.
그래서 통일무도가 어떻게 보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찍부터 체육에도 관심이 많으셨던 참부모님께서 창설하신 세계평화무도연합과 통일무도에 대해서도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면 훗날에는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우리들의 큰 형님이신 효진님께서도 무도를 하셨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전국무술대회에도 참가하셨다는 것을 볼 수 있고 1979년 10월 25일 참부모님의 귀국 환영집회에서도
효진님께서 무술을 참부모님 앞에서 보여드리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습니다.
효진님께서도 무도를 하셨다고 하니 더욱 무도가 흥미롭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세계평화무도연합과 통일무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세계평화무도연합 홈페이지’와
지난주에 소개드렸던 무도인 ‘나가누마 켄신’ 세계평화무도연합 총무부장님의 생생한 인터뷰 내용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효정지기의 생각노트📝

우리 마음과 몸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어 삼위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원인과 결과가 됩니다.
인간의 몸과 마음은 상대적입니다. 우주의 근본이 그렇습니다. 우주의 근본은 원인과 결과가 하나된 것이요, 주체와 대상이 하나된 것입니다.
원인과 결과,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는 그 외에는 이상적 환경, 이상적 존재를 찾을 수 없습니다.

천성경 1편 1장 1절 8항

참부모님의 말씀 중 ‘몸 마음 통일’ 이라는 말씀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 말씀에 가장 가까운 것이 ‘통일무도’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몸과 마음이 서로 통일되지 않을 때가 정말 많잖아요. 예를 들어 공부를 해야 한다 라는 마음과 다르게
몸은 이미 마음과 멀어져 놀고 있는 것과 같이 저도 생활하면서 몸이 마음을, 마음이 몸을 안 따라 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통일무도의 정신인 ‘단련용진’ 이라는 말처럼 몸과 마음을 끊임없이 단련시켜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자 라는 정신으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을 통일시키고자 노력하는 삶이 우리가 가져야 할 몸과 마음 가짐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답니다!

효정지기의 생각나눔

여러분들이 소개해주고 싶은 n년전 오늘이 있나요? 몸 마음 통일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함께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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